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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시작. 그 시절 나의 미래 계획.

by 달콤ing 2020. 2. 17.

티스토리를 시작하면서, 어떤 이야기를 해볼까 어떤 피드가 도움이 될까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저를 설명할 단어를 찾아봤습니다.

 

1. 관종 : 관심을 원하고 사랑받고싶어 한다.

2. 갬성 : 감정적이고 감수성이 풍부하다. 

3. 공감 : 공감능력이 뛰어나 공감 과잉도 종종 있다.

4. 공유 : 내가 아는 정보를 남에게 공유하고 싶다.

5. 아마 나는 평생을 배우고 성장할 것이다.

 

 

 

그러다가 발견한 구시대 자료예요.

 

2013년 6월 4일, 대학다닐 때 발표한 PPT 자료인데 사람은 역시 생각이 잘 바뀌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때 발표했던 내용이 새록새록.. 생각나면서 웃기기도하고 이런생각을 했었구나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지금부터 3번의 시간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과거/현재/미래 를 들여다보면서 나는 어떤 결론을 얻게될까요?

 

과거의 나와의 만남 : 과거에 나에게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중략...

부모님은 선택하지 않았지만 학교도, 학과도, 동아리도, 사랑도, 이별도, 아무튼 많은 것을 선택했죠.

 

상처받는 일들은 내가 선택하지는 않았지만 내 과거에 분명히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현재의 나와의 만남 : 현재 내 모습과 내 생각을 들여다 볼까요? 

 

저는 시를 좋아합니다. 저는 삼겹살을 좋아합니다. 저는 동백꽃을 좋아합니다.

 

어른이 되기싫고, 두근거리는 일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가득찬 사람이며,

시를 좋아하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상처를 잘받기 때문에 나같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매일매일을 함께한 소중한 경험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저의 자산입니다.

 

누가 인정해주지 않았던 그 대단했던 날에는 끓어오르는 성취감으로 나 자신에게 최고라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지금보니 약간 오그라드는 부분)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올려다보며 친구와 분수앞에 걸터앉아 시를 짓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내가 선택한 내 인생의 모든 결과들, 내가 좋아하는 글쓰기,

그리고 19살부터 꾸준히 써온 일기를 바탕으로 목표를 잡아보려 합니다.

 

그리하여 26년 뒤에는, 

 

책을 내보고 싶습니다.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책을 쓰고싶었구나 ㅋㅋㅋ)

 

24살인 현재, 있는 그대로의 나의 삶과 성장통을 꾸준히 적는다. (독서를 통해 구성을 익히고 표현력을 늘린다.)

4년뒤 28살, 출판사쪽 인맥을 소개받고 관계를 유지한다. (출판을 위한 저금 2년간 한 상태)

(은근 상세한데 터무니없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살에 19살~30살까지의(한 생명을 더 책임지기 전의) 첫번째 성장통을 출간

제목 : +(더하기)

 

50살에 31살~49살까지의(한 생명과 더불어 선장한 이야기) 두번째 성장통을 출간

제목 : x(곱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 제목마저 넘나 구체적인것,,, ㅋㅋㅋㅋㅋㅋㅋ)

 

세상을 살아가는 한순간 한순간이 너무나 소중한 경험입니다.

그렇기에 사람은 죽는 그 순간까지 성장통을 앓습니다.

 

사람들이 덜 상처받도록, 덜 돌아가도록 나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습니다.

 

지식인에 이런 질문이 올라왔습니다.

' 10년전 그때로 돌아가고싶어요. 그때가 삶에서 가장 행복했거든요. '

거기에 달린 답변으로 발표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 그보다 더 행복한 미래를 만드세요. '

 

 

어릴 적 한 생각인데, 지금보면 웃기고 오그라드는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다는게 신기하기도 하네요.

 

앞으로 티스토리 통해서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 공유하고 선한 영향력 끼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빠이팅!!!

댓글1

  • 펭하 2020.02.18 23:01

    대학다닐때 만드신건가요?
    진심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저도 어릴땐 일기를 매일썼는데...
    추천박고갑니다~^^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