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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먹는/맛집·간식

젤리소다와 달고나커피가 맛있는 북유럽 감성 '카페치즈태비'

by 달콤ing 2020. 4. 7.

안녕하세요. 밥 잘먹는 직딩언니
오늘도 잘 먹고 와서 남기는 글은 
젤리소다와 달고나커피가 맛있는 북유럽 감성의 햇살맛집 '카페치즈태비' 입니다.

 

 

카페치즈태비의 분위기는 요즘 카페투어로 유행하는

화이트와 우드의 조합으로 따뜻한 느낌을 주는 북유럽 감성의 인테리어이고,
실제로 카페 오픈시간이 정오이기 때문에 
오픈때부터 햇살이 들어오기 시작해서 들어서면 정면으로 햇살을 맞을 수 있습니다.

 

 

카페내부에는 자리가 많지않아요. 
내부에는 세팀정도 앉을 수 있고 야외 자리도 하나정도 있습니다.
명당 자리는 동그란 창문 앞인데, 
햇살이 정면으로 들어오는 자리라서 사진빨 대박입니다.
천연 조명이 따로 없습니다. 

 

 

버터플라이라넌큘러스. 
꽃 하나만 찍었는데도 너무 예쁜 햇살맛집입니다.

 

 

이정도면 오픈키친정도가 아니고 사장님과 함께하는 카페네요 ㅋㅋㅋ
주 메뉴인 젤리소다와 달고나커피, 그리고 카야쨈토스트+에그를 주문했습니다.

 

 

젤리소다(7,500원)
젤리소다가 생소하신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저도 이번에 처음 봤는데 달콤한 수제청 에이드 베이스에 직접만든 수제 젤리를 넣어 만든 음료예요.
몇몇 카페에서 소소하게 흥하고 있는 신흥 디저트라고 해요.

 

 

알록달록 너무 예쁘지않나요! 

진짜 막찍어도 햇살맛집이라서 너무 예쁘게 나와요~~~
컵도 너무 예쁘고 색감도 너무 예뻐서 사진 백만장 찍어주고...

 

 

달고나 커피(5,500원)

달고나커피는 저어만든 커피가 아니라 진짜 어린시절 해먹었던 띄기 뽑기 달고나가 얹어진 커피인데요 ㅎㅎ
찬 음료인데도 금방 녹더라고요.
처음에는 달고나가 녹기 전이라서 약간 커피맛이 진했는데
마지막에 다 녹았을 때는 너무 달콤하고 맛있어서 놀랐네요!! 
제 기준 저 고체 달고나커피가 그 액체 달고나커피보다 맛있습니다.ㅋㅋㅋ

 

 

카야쨈토스트+에그 (4,000원)

이 토스트 구성은 카야쨈+버터를 바른 잘 구워진 토스트에
따로 나오는 반숙계란을 얹어 먹는건데요.
정말 카야쨈 달고, 버터 짜고, 이걸로도 충분한데 
계란 노른자가 너무 중간에서 두가지를 잘 잡아주면서 균형을 맞춰줘서 너무 맛있습니다.

 

 

가기전 아쉬운 맘에 사진 한장 ... 
젤리소다와 달고나커피가 맛있는 북유럽 감성의 햇살맛집을 찾고계신다면 
카페치즈태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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