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 잘먹는 직딩언니입니다.
행복한 금요일이네요.
오늘은 어제 갑자기 크래미가 먹고싶어서
크래미를 사와서 간단한 반찬을 만들어 보았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단한 맛살요리 반찬~
크래미전입니다!
▶ 재료 : 크래미, 계란 (와 초간단!)
1-1. 크래미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봉지를 뜯어줄 필요도 없습니다. 봉지 위에 칼로 3등분해줘도 잘 잘립니다.
2-1. 계란을 풀어서 계란옷을 입혀주세요.
3-1. 약불에 기름을 두르고 은근하게 구워주시면 됩니다.
☆노릇노릇☆
오... 비쥬얼 벌써 맛있따...
오늘의 크래미전은 두가지 방법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제가 사용한 크래미 5개 중에 3개는 3등분으로 잘라주었고
나머지 2개는 결따라서 잘게 찢어주었어요.
1-2. 결따라 잘게 찢은 크래미를 풀어둔 계란에 투하하고 섞어주세요.
2-2. 약불에 기름을 두르고 동그란 모양으로 부쳐주세요.
젓가락으로 갈라보니 결대로 쫙 찢기네용!!
이렇게 두가지 버젼으로 완성된 맛살요리-☆
크래미전 등장 두둥!
이름만 들어도 벌써 호불호 없을 맛이지만,
사실 이 요리를 해먹기전에 약간의 편견이 있었어요.
너무나도 간단한 요리이기 때문에
그래봤자 맛살이지. 결국 크래미맛+계란맛 아닌가?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해먹어보고 너무나도 놀란 오늘의 요리.
크래미는 역시 따뜻하게 지져 먹어야 진짜 맛있습니다 ㅠㅠㅠ
크래미를 후라이팬에 안꾸워드신 분은 크래미의 ㅋ자도 꺼내지 마세요...ㅋㅋㅋ
진짜 아이들이 좋아하고 어른들이 좋아하고 제가 좋아하고요...^^
두가지 버젼으로 부쳐보니 더맛있는 것은 뭐게요!?
두구두구.
바로 3등분으로 부쳐낸 크래미입니다!
3등분 크래미전은 크래미 맛이 고소하게 많이 나는데 반해
잘게 찢은 크래미전은 맛살맛이 좀 묻힌다고 할까요?
물론 부드럽기는 둘다 부드러워요!!
취향 차이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3등분 크래미전 강추드립니다.
여러분 혹시 해드신다면 어떤게 더 맛있는지 말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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