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야식추천 글을 가져왔습니다.
느닷없이 그런 날이 있잖아요.
소위 '입터진 날'이요.
분명히 밥을 먹었는데..
조금 먹은 것도 아니고 든든히 배를 채웠는데
막 입이 심심하고 뭐라도 입에 넣고싶은 맘이 드는거예요.
그럴 떄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야식추천 해드리려고 해요.
정성글 재밌게 읽으셨다면 좋아요 한번 부탁드려요♡♡
비빔면 2세대, 풀무원 생면식감 탱탱쫄면! 본적 있으신가요?
얼마전에 입터진 날이 하루 있었는데,
저녁을 든든히 먹고 집에왔는데 입이 심심해서 김을(ㅋㅋㅋ) 3봉지를 뜯어먹었거든요.
근데 김이 또 짜잖아요!!
먹고나니 입맛이 막 도는거예요 ㅋㅋㅋㅋㅋㅋ
흰 쌀밥에 김 싸먹고 싶다... 이렇게 생각하다가
김이랑 딱 먹을 만한걸 찾아냈죠!
그게 바로 풀무원 생면식감 탱탱쫄면입니다!!!
이제보니 풀무원거네요? (깨달음)
영수증에 풀무원 비빔쫄면이라고 써있어요 ㅋㅋ
가격은 4봉지에 5,450원이예요. 개당 1400원 정도 되네요.
엄청 간단하니까 만드는 방법 잠깐 알려드릴게요~~
<풀무원 생면식감 탱탱쫄면 레시피>
1. 냄비에 물을 끓여서 면이랑 건더기스프를 끓입니다.
(면 삶고 물 버릴거니까 물의 양은 안중요)
2. 채에 면과 건더기 스프를 걸러서 찬물에 헹궈줍니다.
3. 양푼에다가 면, 건더기 스프, 비빔양념소스, 김가루, 양배추(생략가능) 넣고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벼주세요.
4. 그릇에 예쁘게 담고 깨뿌리기
완전 간단하져!
완성된 모습은 김이 들어가서 뭔가 거뭇거뭇하지만 맛은 최고최고...
일단 면이 쫀득해요.
양념은 매콤새콤달콤>_< 무조건 맛있잖아요.
근데 일반 비빔면은 뚝뚝 끊기는 데 비해
풀무원 생면식감 탱탱쫄면은 진짜 쫄면스럽다고 해야하나..
그렇다고 쫄면처럼 질기지는 않고 딱 좋은 정도예요! 식감 최고!
생면식감 이름으로 나온 다른 라면들은 안먹어봤는데 면이 다 그런가요?
드셔보신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양배추는 없으면 생략가능하지만 강추드려요.
아삭아삭한 식감이 어우러져서 씹는 맛이 재밌어진답니다!!
비빔소스와 면과 양배추의 조화는 정말 쫄맛탱입니다!!! ㅋㅋㅋ
풀무원 생명식감 탱탱쫄면!
입터진날 야식으로, 입맛없는 날 간식이나 식사로도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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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걸스데이 해리 광고하던 진짜쫄면 은 안먹어봤는데 궁금하네요.
풀무원 생면식감 탱탱쫄면이랑 둘다드셔보신 분 어떤게 더 맛있나요?ㅎㅎㅎ
탱탱쫄면 vs 진짜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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