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 잘먹는 직딩언니입니다.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 신나는주말의 시작입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토요일 맞이로 금요일 저녁에 파티를 달리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불금에 약간 헤비하게? 거하게? 식사를 했으므로 속을 좀 달래줄 음식이 필요한 시점이지요.
주말 아점으로 냉장고를 털어서 간단하게 해드실 수 있는
마늘쫑 굴소스 볶음밥 요리 레시피와 마늘쫑 효능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 재료 : 마늘쫑, 밥, 계란, 파프리카 등 알록달록 채소, 대파
1. 대파, 마늘쫑, 파프리카 등 알록달록한 채소를 잘게 다져주세요.
저는 노란파프리카와 빨간파프리카를 사용했더니 색이 예뻐요!
볶음밥 요리에 양파는 왠만하면 넣어주는 것이 좋은데(채소단맛)
이날 양파가 집에 없었으므로 넣지 않았습니다.
원래 냉털이라는 것이 있는 걸로 하는 요리가 아니겠습니까.
2. 먼저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대파를 넣어서 파기름을 내줍니다.
조금 익히다보면 향긋한 파기름 향이 올라옵니다.
3. 여기에 계란 2개를 넣고 휘저어 섞어주세요.
계란을 덜익힌 상태에서 밥을 바로 넣어서 섞어주게되면
밥알 하나하나에 계란옷이 입혀져 더욱 고소하답니다~
4. 다져두었던 채소를 다 때려넣어 섞어주세요.
칼라 넘나 알록달록 예뻐용>_<
5. 채소가 조금 익으면 굴소스를 1큰술 넣어주세요.
근데 원래 굴소스가 좀 짜지않나요?
저희집 굴소스는 아무리 넣어도 안짜요.ㅋ
6. 잘 섞어주며 볶아준 뒤 볶음밥을 한쪽으로 몰고,
백종원선생님식 꿀팁, 간장을 빈곳에 넣고 약간 끓게 하고 섞어줍니다.
☆꿀팁☆
밥을 계속 저어주지 말고 조금 바닥에 노릇해지게 한뒤 뒤집어주고,
조금 뒀다가 뒤집어주고를 반복해서 약간 간장볶음밥 누룽지를 만들어주세요.
7. 갑자기 매콤하게 하고싶어서 고춧가루를 좀 넣어줬어요.
원래 요리는 즉흥이지요ㅋㅋㅋ
소금으로 나머지 간을 해주시면 완성입니다.
이제 끝
인줄 알았죠?
볶음밥 담는 ☆꿀팁☆으로 계속됩니다.
9. 동그란 국그릇에 볶음밥을 담아주고 꾹꾹 눌러주세요.
10. 담을 접시를 국그릇에 포개어주고 포갠 상태로 뒤집어주세요.
12. 국그릇을 빼내면 봉긋한 볶음밥이 나오고 진짜끝입니다. ㅎㅎㅎ
마늘쫑 볶음밥 굴소스가 들어가서 색깔도 먹음직스럽고 맛도 보장이네요.
그리고 마늘쫑이 콕콕 박혀있어서 아삭아삭 씹는 식감이 좋아요!
마늘쫑으로 볶음밥 처음 해봤는데 종종 이렇게 넣어서 해먹을 것 같네요.
마늘쫑은 마른새우와 궁합이 좋은데, 마늘에 부족한 단백질과 칼슘을 보충해 주기 때문이래요.
마늘종의 효능은 비타민 B의 흡수를 촉진시켜 항균 및 항산화를 기대할 수 있고요.
비타민A와 비타민 C가 다량으로 함유되어있다고 합니다.
또 식물성 섬유 함량이 많은 편이어서 동맥경화 및 암의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해요.
따뜻한 성질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몸을 따뜻하게 하는 작용도 하므로
수족냉증이 있거나 몸이 찬 여성들이 먹으면 좋으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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